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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A-Z 까지 초기증상부터 원인, 예방법까지 총정리!

by 닥터굿바디1 2025. 2. 24.

유방암 사진

1.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유방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도 유방암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남성에게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정기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유방에 만져지는 혹(멍울)
  •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혈액 또는 투명한 액체)
  • 유방 피부의 변화(함몰, 발적, 두꺼워짐)
  • 유두나 유방의 비대칭 변화
  • 겨드랑이 림프절의 부종

3. 유방암 원인과 위험 요인

유방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주요 위험 요인이 밝혀졌습니다.

  1.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BRCA1, BRCA2 유전자 변이가 대표적입니다.
  2. 호르몬 변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관련이 깊습니다. 조기 초경(12세 이전) 또는 늦은 폐경(55세 이후)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생활 습관: 고지방 식이, 비만,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이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출산 및 수유 여부: 첫 출산 연령이 늦거나(30세 이후), 출산 경험이 없거나, 수유 기간이 짧으면 유방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정기 검진을 받으면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
    • 가공육 및 트랜스지방 줄이기
    • 항산화 음식(베리류, 녹차 등) 섭취
  2. 규칙적인 운동
    • 주 3~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 근력 운동 병행으로 체지방 관리
  3. 음주 및 흡연 피하기
    • 하루 1잔 이하의 음주 권장
    • 흡연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의 원인이므로 금연 필수
  4. 출산 및 모유 수유 고려
    • 가능한 한 자연분만 및 모유 수유 기간 연장
  5. 정기 검진 필수
    • 20대부터 매월 자가진단(유방 촉진)
    • 30대 이후 매년 초음파 검사
    • 40대 이후 2년에 한 번 유방 촬영술(국가건강검진 포함)

5. 유방암 진단과 치료법

유방암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확진을 내립니다. 대표적인 진단 방법은 유방 촬영술(맘모그래피), 초음파 검사, 조직검사 등이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 방법
유방암의 치료는 암의 진행 단계, 크기, 전이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수술 치료
    • 유방 보존술: 종양만 제거하고 유방 조직을 보존
    • 유방 절제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
  2. 방사선 치료
    • 수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
  3. 항암 화학요법
    •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로, 수술 전후에 시행될 수 있음
  4. 호르몬 치료
    •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유방암 환자에게 적용됨
  5. 표적 치료
    •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법 적용

6. 유방암 생존율 및 전망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암입니다.

  • 1기 생존율: 약 95% 이상
  • 2기 생존율: 약 85~90%
  • 3기 생존율: 약 60~70%
  • 4기 생존율: 약 30% 이하

따라서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은 암이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입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 운동, 금주 및 금연을 실천하고, 유방 자가진단과 병원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